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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이란 조증과 우울증 차이
조울증은 양극성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는 상태인 조증과 우울하고 슬픈 상태인 우울증이 번갈아가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조증
지나치게 기분이 좋아져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며 조증 상태가 심한 경우 타인과 다툼이 잦아지고 공격적 성향이 두드러져 폭력적인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환각이나 망상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우울증
기운이 없어지고 의욕이 떨어지게 되며 자주 짜증이나 화를 내고 죄책감이나 자괴감에 빠져 집중력이 저하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 조울증
단순히 하루나 단시간에 기분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우울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우울증상을 첫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우울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고 조증보다는 우울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이 길어 우울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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