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우울증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종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by 와이 2023. 10. 5.
반응형
우울증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종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생각, 감정, 행동방식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사실 꽤 많은 부분이 뇌와 신경회로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이란 한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분비되는 신호물질을 말합니다. 우리의 뇌 안에는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하며 그 물질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해 우울증에 원인을 제공합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을 들 수 있습니다.

 

📍 세로토닌

행복과 정서적 안정에 관여한다고 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몸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기분, 수면, 기억력, 인지기능, 충동조절, 불안, 초조감, 식욕과 관련이 있습니다.

 

📍 노르에피네프린

각성 및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기능의 호르몬으로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도 합니다. 감정 작용과도 연관이 있으며 에너지와 흥미, 동기 보여 등의 뇌 기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 도파민

뇌에서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 새로운 것들에 대한 탐색, 주의력, 성취감,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인 내적 동기의 활성화 등과 연관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정식과적 질환들 중 조현병, 우울증, 강박증, ADHD, 중독문제 등 다양한 질환이 도파민 분비의 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3가지 신경전달물이 활성화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동기 부여, 활동성 증가,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삶에 전반적으로 활력이 생기고 즐거워집니다. 따라서 우울증 상태의 뇌는 약물치료를 통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