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지키는 등산 7가지 방법

무릎을 지키는 등산 7가지 방법

 

✔️ 빨리 하산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내리막 돌길에서 순간적으로 체중보다 2배 이상이 무게가 무릎에 실리게 됩니다. 한국 산은 돌길이 많아 빠르게 내려가게 되면 관절과 연골이 상하게 됩니다.

 

✔️ 스틱을 사용합니다.

스틱을 사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을 고르는 방법은 체중에 비해 가벼운 스틱보다는 튼튼한 스틱을 선택해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미리 스틱을 짚고서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하나보다는 양손에 각각 스틱을 쥐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보폭을 좁힙니다.

내리막길에서 보폭이 넓어지면 순간적으로 무릎이 뒤틀리며 연골에 손상이 가기 쉽습니다. 근육도 손상될 수 있어 보폭을 짧게 하여 안전한 걸음이 필요합니다.

 

✔️ 쌀쌀한 날씨를 주의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으려고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게 됩니다. 이때 근육이 뭉쳐서 무릎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쌀쌀한 날씨에는 미리 땀을 내고 무릎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보호대 나 테이핑을 해줍니다.

보호대는 무릎 관절을 단단하게 잡아줘 통증을 줄이고 도움을 줍니다. 테이핑을 근육의 활성화시키며 안정성을 향상해 줍니다.

 

✔️ 밑창이 얇은 신발은 피합니다.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고 빠르게 내리막길을 내려가게 되면 족저근막염이나 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밑창이 두껍고 딱딱한 등상화를 신고 걸으면 충격을 흡수하고 발목의 안정성을 높여 부상을 예방하고 발의 피로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배낭 무게와 체중을 줄입니다.

무거울수록 무릎이 무리가 가기 때문에 배낭 속 불필요한 장비와 체중을 줄이고 하체 강화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