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저수지 차이

호수와 저수지 차이

호수는 담수로 채워진 정체수역을 일컫는 말로 자연호로 형성되어 이름 뒤에 -호가 붙고 인공호는 뒤에 -저수지, -댐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호수는 대부분 수자원 확보, 홍수 조절, 에너지 생산 등의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이며 국내 대형호수는 인공호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호수와 저수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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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물이 땅으로 둘러싸여 있는 장소를 말하며 대부분 북반구의 고위도 지방에 분포하고 염도가 낮은 민물을 말합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닌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형성된 곳을 말합니다. 보통 강이나 계곡 등의 물이 얕아져 생기거나 지하수가 표면으로 나와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수는 관광이나 생태계 보호 등의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저수지

흐르는 물을 모아 두기 위해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저장하여 물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인공 수리시설을 말합니다.

상수도, 수력발전, 홍수조절 등을 위해 사용되며 물의 양이 일정하고 물의 유동성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