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만명 추가 모집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만명 추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2만명 추가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휴가비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 10만원씩 휴가비 50%를 지원받아 적립된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0만명 모집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은 현재까지 8만명 넘게 신청했다고 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근로자 20만원 + 기업 10만원 + 정부 10만원 = 총 40만원의 여행적립금이 적립되면 국내여행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40만원 적립 포인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휴가샵이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위한 전용 온라인몰로 참여 근로자들만을 위한 폐쇄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이트로 숙박부터 관광지체험, 입장권, 패키지상품, 교통편 등 다양한 국내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여행적립금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가샵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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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의료법인 근로자로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대표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사업 사이트 '휴가샵'을 통해 기업 단위로 해야 하며 기업 내 전체 근로자가 아닌 일부 근로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가샵'에서는 호텔, 테마파크, 항공, 렌터카, 공연, 캠핑, 레저용품, 외식권 등 40개가 넘는 업체와 여러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으로 적립된 적립금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 잔액분은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분담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현재 휴가샵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는 지역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전여행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3,000명을 추첨해 추가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